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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여기저기서 재밌다 재밌다 하여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원래 책을 사서 보는걸 즐겨하지 않아요. 소설이야 한번, 많아야 두번 읽고 안읽게 되니 사는 책이라곤 죄다 전공관련 서적들 뿐입니다. (하긴 이것도 보는 기간만 길 뿐이지 나중가면 보지 않게 되더군요. 오래된 학문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어쨋건!!)
헌데 이 책은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원서로........!!!!!!
사실 이거 사게 된데 일조한건 구루님의 포스트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귀가 좀 얇아서. :(

근데..... 과연 읽을 수 있을까. OTL
벌써부터 고민이군요. 첫페이지부터 특히 지명이나 사람 이름은 눈에 안들어와요. 중간에 낀 불어는 더더욱 난감하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문장들이 잘 해석되는 것도 아니지요. 아무래도 공학용 영어와 일반적인 영어와는 많은 차이가....
번역본은 현재 1권까지 읽은 상태이구요... 원서는 일단 번역본 2권까지 다 읽은 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을 생각입니다. 하루에 한장씩만 읽어도 일년내로 읽을 수 있다죠. [..................]

워낙 유명한 소설이니 다들 읽어보셨거나 읽어보시리라 생각하고 내용 언급은 전혀 안합니다. 근데 정말 유명하긴 유명한 모양이네요. 서점가보니 소설 옆에 해설집같은 작은 책도 함께 놓여져 있더군요. 글쓴이는 댄 브라운은 아니고, 소설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소재들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이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구별하기 애매하거든요.

[트랙백] 구루의 세상사는 이야기 - 소설책을 싸게사서 오래읽는 방법

by NeOSigmA | 2004/09/29 17:15 | 도서 | 트랙백 | 덧글(7)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4/09/29 17:34
원서라.. 원서라.. +_+
그냥 번역본도 이해하기에 좀 그랬는데.. +_+
네오님 대단하십니다..
Commented by 귤조아☆ at 2004/09/29 18:40
저 다빈치 코드도 상,하 다 샀는뎅~
나중에 돈 생기면 천사와 악마(같은 작가가 쓴거)도 사볼라고요.
전 왠지 책은 사서 보고 싶은 마음이...
고3때 샀던 해리포터 2편 원서는 아직 손도 안대고 있어요;ㅁ;
Commented by Acacian at 2004/09/29 18:48
기독교인인 저에게는 약간 꺼림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뭐, 즐기고 읽기엔 더할나위 없는 책 같아요..

다빈치 코드보다는 해리포터를 먼저 원서로 시작하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래도 더 쉽지 않을까요.. (-> 제 경우..) 하여튼..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
Commented by NeOSigmA at 2004/09/30 00:31
(to 하늘처럼™) 단지 샀을 뿐이에요. 폼으로 모셔둘지도;;;
(to 귤조아☆) 조만간 번역본 빌려달라고 전화할지도 몰라....
(to Acacian) 쉬워도 흥미도가 떨어지면 읽지 않을거란 생각에 이쪽으로 선택했다지요. 어쨋건 끝까지 읽긴 할겁니다. ^^
Commented by raltigue at 2004/09/30 00:54
음... 난 성격이 특이한건지 다 읽으면 읽기 싫어지더라구... 이것두 일년쯤 지나야 읽겠구나~ 그러구 보니 해변의 카프카도 아직이네...=-=)a
Commented by 정희 at 2004/09/30 10:51
엉...나도 한번 읽으면 다시는 손이 안가더라....잡지도 그렇고...;; 그나저나 난 언제 다 해석해서 보나...-_-;; 정말 내가 이해한거랑 해석판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가 좀..있어서 낭패....;;
Commented by NeOSigmA at 2004/09/30 14:12
(to raltigue) 난 일본문학쪽이 손이 잘 안가더라.
(to 정희) 아무래도 번역본이랑 같이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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