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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UI
 
요즘 아이폰 국내 출시와 더불어 옴니아2 관련 아쉬운(?) 뉴스들로 시끌시끌하다.

Apple이 단일 디바이스로 다른 수 많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재꼈다고 뉴스들에서는 놀랍다 어쩐다 떠들었었는데 거꾸로 생각하면 결국 단일 디바이스로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옴니아2가 사용한 Windows Mobile OS는 범용이다. 이 제조사도 저 제조사도 MS에서 OS 사다가 몇 달 열심히 개발하면 하나의 스마트폰이 탄생한다. 더 많은 제조사들이 더 편하게 스마트폰을 만들라고 MS도 엄청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단일 디바이스를 타켓으로 디자인했을 때보다는 모양새가 좀 광범위하다.

사람들이 느끼는 혁신(?)적인 device는 결국 사용자가 느끼기에 UI가 얼마나 새로워 보이고 완성도가 있는가이다.
흔히 제조사 측에서 저지르는 큰 실수가, 뭐뭐 킬러 이러면서 그 디바이스를 벤치마크해서 좋아보이는 거 흉내내서 넣고 뭔가 다른 기능을 추가하고 이러는데, 기능이 많다고, 혹은 스펙이 좋다고, 그게 가치를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사족으로.. 요즘 Android OS 쓴 디바이스들이 각광을 받고는 있는데, 뭔가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수년 내로 Windows Mobile 꼴 날 것이다.
by neosigma | 2009/12/02 16:19 | TECH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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