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Me를 하루 정도 써봤다.
60 Days Free Trial이라기에 등록했는데 12.82 달러가 결재된다. 계좌확인용이면 1달러만 결재하지 왜 저렇게 많이 빠져나가는지...
서비스 초반이라 트래픽이 몰려서인지 좀 느린 경향이 없잖아 있었다.
최대한 맥의 느낌이 나게 만들어져 있다. 다만 웹에서 도는 것이니 만큼 동작하는데 버그도 좀 있어 보인다.
참고로 IE에서 돌리면 호환이 완벽하게는 안된다고 Safari나 Firefox로의 안내를 보여주는 페이지가 뜬다. Firefox에서는 잘 도는 것 확인했는데 Safari는 안써봐서 모르겠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MobileMe는 메일, 연락처, 일정, 사진, Storage의 기능을 가지는 웹서비스이다. 굳이 그 서비스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iPhone, iPod touch와의 정보 동기화에 중점을 둔 듯 하다.
잠시 써봤지만 push라는 특성을 갖는 동기화 기능은 정말 쓰는데 효율적이다. modem이 없는 iPod touch에서는 그렇게 와 닫지는 않지만 iPhone에서는 그 사용성이 극대화 될 것이다.
iPod touch 2.0과의 동기화 역시 좋다.
앞에 쓴 글의 시인성에 대한 부분이 말끔하게 해소되는 순간이다.
여러가지 서비스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iPhone 혹은 iPod touch와의 동기화를 무기로 출시되었지만 Calendar는 Google Calendar에 못 미치고, Photo Sharing은 Flickr에 못 미친다. 메일 역시 GMail이 IMAP이 지원되니까 굳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Google에서 Native App으로 Calendar만 내 준다면 MobileMe는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될 것 같다.
총평: 느리고 기존의 다른 웹서비스들에 비해 불편하다. 최대 장점은 iPhone, iPod touch와의 완벽한 동기화.
p.s. 시간이 나는데로 iPod touch 2.0의 리뷰도 써봐야겠다. 이제 좀 완성품이 된 느낌.
update. 2008.07.19. 9:49 위에 12.82달러 결제관련 이상하다 했는데 30일연장 서비스 알림메일 오면서 이거 관련 내용도 있었다.
Apple has identified and resolved an issue that caused an incorrect, temporary authorization hold of 100 HKD to be placed on your credit or debit card when your MobileMe trial account was cr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