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Korea를 읽다가 눈에 띈 기사가 있다. [
이메일과 커뮤니티 이젠 '코애니' 하나면 OK! ] 마침 이런 용도의 커뮤니티가 필요했기에 한번 실험적으로 사용해 보았다.
서비스의 개념은 단순하다. e-mail 주소로 가입을 받고 그 e-mail을 통해 BBS같은 쓰레드가 시작된다. 개인별로 보내면 수신인 이름으로 쓰레드가 형성되고 단체로 보내면 메일링리스트가 하나 형성된다고 보면 된다.
장점을 여러가지 늘어놨는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특히나 이상한 부분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메일 발송자가 개설한 커뮤니티를 즉시 이용"이라는 부분이다. 실제로 내 메일 몇개를 이용해서 써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이 되어버리는 방식.
(예를 들자면 쓰레드에 답글을 남긴다거나...)별로 필요없다고 생각되서 회원탈퇴버튼을 눌렀더니 가입시에 입력하지도 않았던 주민등록번호를 넣으라고 한다. 찝찝해서 관뒀다. 그냥 방치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