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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레몬펜 설치
 
기존에 레몬펜이라는 서비스의 효용성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글을 쓴 적이 있다. 그게 작년 말이었고 단순히 한번 써보자라는 생각만으로 다른 블로그에 설치만 해뒀을 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아니 활용되어지지는 않았다.

그로부터 다섯 달이 지난 지금 이글루스도 제휴를 통해 레몬펜을 설치 가능하게 되었고, 소식을 접하자 마자 바로 설치를 했다.
이유는, 다섯달이 지나는 시간동안 레몬펜은 기존에 개인적으로도 취약하다고 생각했던 기능들이 많이 보강 및 추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이글루스와의 제휴를 통한 쉬운 설치로 조금 더 많이 보급되게 되었다. 기존에도 지적했지만 이 서비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쓸 수록 더 좋은 방향의 사용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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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osigma | 2008/05/08 11:51 | TECH | 트랙백 | 덧글(0)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이 주는 효용성
 
최근들어서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예전에 비해 아이팟 이어폰이 많이 늘었다.
그런데 국내에서 아이팟의 필수 유틸인 아이튠즈의 계정을 제대로 쓰는 분들은 몇이나 될까.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을 만들기가 어렵다. 기본적으로 계정은 만들수 있지만 활성화시키려면 신용카드라든지 결제수단을 입력해야 하는데 해외결제되는 신용카드를 누구나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검색해 보면 활성화에 대한 내용들이 많다.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고 쉬운 방법이 eBay에서 digital delivery coupon을 사서 redeem하는 방법이다. iTunes에 직접 카드번호와 신상명세 기입없이 가능하다. 물론 eBay에서 결제하려면 PayPal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계정 활성화시키려고 PayPal, eBay 다 가입한다는 거 자체가 번거로운 일이겠지만 그로 인해 얻는 이득이 많다.
사족) digital delivery가 뭔가 했더니 eBay 판매자가 iTunes Gift Card를 직접 사서 거기에 적힌 코드를 구매자 e-mail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어떻게 보면 신용이 형성이 되어야 믿고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방식이랄까. 나야 활성화 용도로 $10짜리 샀으니 크게 부담은 없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고화질의 Album Cover Art를 다운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한번 가입하려 달려들었지만 Cover Art 다운로드라는 것도 곡에 ID3 Tag가 정확히 기입되어 있어야 할 뿐더러 우리나라 가요같은 경우는 Database 자체에 없기 때문에 국내환경에는 좀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집에 있는 Pop CD를 ripping해서 넣으니까 확실히 정리가 잘 되어 버리는 것이 편하긴 하더라. 물론 원했던 Cover Art 역시 깔끔하게 들어왔다.

두번째 효용성은 간간히 제공하는 공짜 컨텐츠. 매주매주 나오는 이 곡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Free iTunes Downloads 라는 블로그를 구독하면 빼먹지 않고 다 챙겨 들을 수 있다.

세번째 효용성은 여러 PC에서의 동기화이다.
Windows Mobile 계열의 PDA를 쓰다가 iPod touch를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일정, 즉 캘린더의 동기화였다. 물론 iPod이 PDA는 아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집과 회사의 정보를 동기화시킬 수 없다는 점은 다시금 Windows Mobile로 돌아갈 계기를 마련할 만큼이나 불편했다.
하지만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라면 어느 PC든지 동일인의 것이라고 간주하고 iPod을 연결했을 때 'Replace Info'가 아닌 'Merge Info'라는 메뉴가 뜨게 된다.

혹시라도 위와 같은 고충을 가지고 있었던 분이라면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서 아이튠즈 계정을 활성화시켜보시길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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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08.02.28. 10:05
참고할만한 링크를 추가합니다.
PayPal 가입방법 : 쉬운 Paypal 가입하기 - Leo Yoo - World Of Information
iTunes Gift Card는 eBay에서 검색하니 이 정도 나오는 듯.
Redeem하는 방법 : iTunes Store- How to redeem an iTunes Gift Card
by neosigma | 2008/02/26 22:37 | TECH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인터넷 전화와 보안 문제
 
주말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 통신회사의 인터넷전화를 추가로 신청해서 사용해봤다.
우려했던 것 처럼 품질이 나쁘지는 않았고 단말기 역시 깔끔하게 잘 나왔다.
예전에 ADSL에서 FON AP붙이고 PDA로 Skype 테스트 했을 때는 별로 였는데, 광랜으로 바뀐 탓인지 아니면 같이 새로이 설치한 AP탓인지 혹은 전화단말기가 좋아서인지 일반 전화와 통화품질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 말이나 설치기사의 말에 의하면 일반형 단말기가 고급형 단말기보다 오히려 더 통화품질이 좋다고 하니 참고할 것.

설치하고 우리집 네트웍 환경에 맞게 AP를 설정하면서 보안상 문제가 될 것이라고 느낀 점 몇가지.
SSID가 모조리 같으니까 무조건 설치만 해주고 가버린 일반 가정집 같은 경우에는 네트웍이 개방되어 버릴 수 있다. 물론 WEP키로 보안설정이 되지만 그 WEP키가 모조리 같으니까 그 키만 알고 있다면 윗집이나 아랫집의 AP에 무단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
그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때 당연히 AP의 관리자페이지에도 접속할 수 있고, 어떤 클라이언트가 붙어 있는지도 알 수 있겠다.
다른 폰들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이 인터넷 전화기의 경우 접속된 IP의 특정포트를 통해서 주소록등에 접근할 수 있다. (..고는 매뉴얼에 나와 있는데 나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되는거야 안되는거야... 어쨋거나 된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되면 당연히 다른 집의 전화기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것.
AP에 무단으로 붙어서 인터넷 쓰는 정도까지야 그렇다 쳐도 이런 정도까지 가면 문제가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설치해줄 때 AP접속 암호정도는 소비자에게 물어서 변경해주고 가야 향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매뉴얼에도 다 나와 있으니 책임은 소비자 쪽으로 돌아가겠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이러한 네트웍 설정까지 세부적으로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혹시라도 최근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모 인터넷전화를 설치한 가정이 있다면 반드시 AP의 관리자 암호와 WEP키를 바꾸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는 추가적으로 SSID의 이름도 바꾸고 broadcasting을 꺼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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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osigma | 2008/01/28 16:01 | TECH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
 
블로깅 권태기
 
2008년이 된지 벌써 스무날이 지나도록 글 하나가 없었다.
글쓸거리는 많지만 트렌디한 내용들은 굳이 내가 쓰지 않아도 웹 여기저기 늘어져 있고 그에 대한 내 생각 역시 정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다. 막상 쓰려고 하면 결국엔 단순한 내용. 좋다. 나쁘다. 이 정도일 뿐.
미투데이라는 서비스 덕에 그래도 온라인 생활과의 연이 끊기지는 않고 있지만 블로깅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는 점점 더 찾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 회사에서 Windows Mobile 제품군을 개발할 때는 그에 관련된 내용들을 종종 블로깅의 소재로 삼았던 것 같다. 비록 바쁘고 힘든 나날들이었지만 그 일에 재미를 느끼고 관심이 많았기에 자투리 시간을 내어 그에 관련된 내용의 글들도 쓰지 않았나 싶다.
요즘은 회사 생활에 활력도 없고 그러다 보니 단순히 한RSS를 열심히 읽을 뿐 무언가 내 생각을 뱉어 낼만한 의욕 역시 사라져 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내가 왜 블로그들을 여러개로 갈랐나 하는 생각 또한 든다.
여하튼 요즘은 여러모로 회의가 많이 드는 곳이 이 블로그이다.
by neosigma | 2008/01/21 00:36 | ETC | 트랙백 | 덧글(2)
 
오픈마루 레몬펜의 효용성
 
오픈마루는 항상 새롭고 획기전인 멋진 서비스들을 내준다. 최근에 사용해 본 레몬펜이라는 서비스 역시 그것들 중 하나이다.
예전엔 클로즈베타테스팅인지라 페이지가 막혀있었는데 이젠 다 열려 있어서... 무슨 서비스인지 궁금하다면 직접 해당 페이지의 내용들을 확인하는 쪽이 더 빠르고 확실할 것이다.

확실히 멋진 생각의 서비스이긴 하지만 나는 그 효용성을 잘 모르겠다.

우선 스크랩이라는 기능 위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했을 때...
레몬펜은 본인소유의 페이지에 설치를 할 수 있다. 이건 당연한 거다. 그래서 특정사이트에서 자신의 레몬펜을 이용하여 스크랩을 하고 싶더라도 그 특정사이트가 레몬펜을 설치해두어야 한다. 이 두 조건이 이루어 지지 않는한 이 서비스는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 결국 스크랩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copy & paste 쪽이 더 편한 것이다.

정해진 댓글이 아닌 원하는 곳에 코멘트를 남긴다는 개념, 그리고 타인들과 소통의 개념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했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다. 레몬펜쪽지가 붙는 곳은 어디가 될지도 모르고 자신의 페이지에 붙었다고 해서 자신에게 통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레몬펜쪽지를 남기는 사람이 주체이고, 그 페이지가 주체이지는 아니니까.
이런 부분은 쪽지가 남겨진 페이지를 소유한 레몬펜사용자가 있다면 뭔가 noti를 주는 방식이 적용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생각도 든다.

단지 흥미본위일 뿐 아직은 활용방안을 잘 찾을 수가 없기에 레몬펜은 또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p.s. 그래도 일단 public neosigma 쪽에 설치해 두었음.
by neosigma | 2007/12/28 12:01 | TECH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Spb Pocket Plus 4.0
 

Spb Software House의 Windows Mobile 용 어플리케이션들은 정말 훌륭하다.
그 중에서도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는 Spb Pocket Plus가 얼마전 4.0 버전을 내놓았다.
몇 가지 UI 변경들이 있긴 한데 Spb Mobile Shell에서 봤던 것 같은 느낌이라 별 새로운 점은 없지만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Smart Scrolling.

iPod touch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화면 아무 곳이나 손가락으로 샥 밀면 스르륵 올라가는 느낌(표현이 잘 안되네...)의 스크롤링 방식이었는데 이것을 비슷하게나마 구현한 것이 Spb Pocket Plus 4.0의 Smart Scrolling이다. 비록 자사제품과 Message, Calendar, Contact 등의 일부 화면에만 적용이 되는 수준이지만 확실히 스타일러스 없이 한 손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주는 User Interface 랄까.

wannabe든 뭐든 사용성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UI는 수렴한다. 누가 먼저 시도, 구현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리라.

by neosigma | 2007/10/29 23:31 | TECH | 트랙백 | 덧글(4)
 
iPod touch 리뷰
 
손에 받아 들은 것은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 리뷰랍시고 몇 줄 올리는 건 지금이다. 사진을 몇장 찍어두긴 했는데 웹 뒤져보면 더 잘 찍은 사진들도 많고 이젠 좀 열기도 시들해서 느낀 점만 간단하게 적는다.

원래 PDA를 쓰던 사람이라 그런지 남들이 iPod touch를 PDA라고 말하는 것 보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물론 JailbreakiPhone용 apps를 설치 안하고 이런 말 하는 건 아니다. 갖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써봤지만 확실히 PDA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다. 특히 한국환경에서는...

iPod touch는 눈이 즐거운 mp3 플레이어다. 추가적으로 동영상 재생도 되고 기타 부가기능들이 좋을 따름이다.

무선인터넷 환경은 매우 훌륭하다. YouTube, iTunes Store, Safari까지 흠잡을 만한 부분이 없다.

처음에 PC에서의 iTunes가 적응이 잘 안됐는데 이젠 좀 쓸만한 것 같다. 다만 태그정리하는 과정이 생기기에 번거롭다. (물론 정품CD쓰면 필요없긴 하겠다.) iTunes Store가 국내에는 지원이 안되서 PayPal 가입하고 eBay에서 gift card사고 iTunes에서 Redeem하는 과정을 거쳐서 힘들게 Account를 살려냈다. 이 부분이 번거로워서 국내사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동영상쪽은 원래 PDA때도 TCPMP로 보더라도 바닥으로 꼭 인코딩 했기에, 곰인코더로 인코딩하는 과정은 당연한 것 같지만 일반 PMP 쓰시던 분들은 불편하리라. 동영상 재생후에는 시스템이 잠깐 약간 버벅이는 느낌이 있다. 그러려니 하고 쓴다.

사진의 경우 sync 시키면 적당히 resize해서 들어간다. 만화책보기용으로 쓸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러기엔 좀 무리인 듯 하다.

iPod touch에는 스피커가 없다고 하는데 sound effect용 내장 스피커가 있다. 물론 키보드 소리나 전원 켜질때 소리, 알람 소리 정도. 알람시계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다. 소리가 작아서...

Jailbreak 후 이것저것 많이 깔면 지저분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으니 간단하게 ebook reader인 Books, 웹서버 Apache, iPhone용 어플인 Mail과 Weather, Note 정도만 깔면 적당하다. Google Maps는 어차피 한국 제대로 안나온다. 재미를 위해 NES + super mario brothers 3 정도는 옵션. Sudoku도 옵션.
Apache깔면 Safari의 localhost를 통해서 이것저것 되지만 불편한 점들도 있으니 Books는 깔아주는 것이 편하더라. ANSI로 인코딩된 한글은 모조리 깨지니까 꼭 UTF-8으로 재저장해서 넣어야한다.
PDF reader도 있긴한데 이상하게 잘 안되서 그냥 Apache돌려서 Safari에서 본다. PDF는 원래 잘 안보니까...

PDA때는 케이블을 연결해두면 ActiveSync를 통해서 네트웍도 됐는데 그게 안되니까 의외로 불편하다. 집에 들어가면 Wifi 전원을 켜는 것이 일이다. 느낌 탓인지 몰라도 안쓰는데 Wifi 켜두니까 배터리가 빨리 닳는 기분이다.

원래 전자제품은 내가 소유하는 것이지 전자제품에 끌려다녀선 안된다는 지론으로 그냥 막 다루고 있는데 벌써 앞쪽 유리는 찍혀서 흠집이 살짝 났고 뒷면은 말 할 것도 없다. 아끼시는 분들은 꼭 보호필름 붙이셔야 할 듯.

이상 끝. 혹시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메일로.
by neosigma | 2007/10/23 16:47 | TECH | 트랙백 | 핑백(1) | 덧글(9)
 
주말 작업 이것저것
 
그간 정신없이 바쁘다가 간만에 주말 토, 일요일을 다 쉬는 주말이었다만... 집안 이곳저곳 손이 많이 갔던 주말이기도 하다.

우선 TV가 바꼈다.
구닥다리 브라운관 32인치 TV를 몰아내고 (...라기 보다는 망가져서...) XCANVAS 37LC4D라는 모델로 들여왔다. 타임머신 기능은 쓰지도 않을 것 같고 Full HD는 더더욱 안 쓸 것이기에 무난한 HD급 별 기능없는 37인치 모델로 들여왔다. 임직원가로 구매하니 110만원대 초반으로 끝냈다. 정말 전자제품들 많이 싸졌다. 그런데 37인치라도 기존 32인치 브라운관보다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 조금 더 욕심내서 42인치로 해도 괜찮을 뻔 했겠다.
기존 브라운관 TV가 나름 하이엔드급이라 스피커 출력 및 성능이 아주 좋았는데 이번 것은 엔트리급이라서인지 음질은 별로 안좋더라. 덕분에 잘 쓰지 않던 오디오시스템과 연결해서 듣고 있다. 어쨋거나 대 만족.
이것저것 바뀐 김에 TV에 물려 있던 TVIX도 컴포짓에서 콤포넌트로 연결 방식을 바꾸었다. 확실히 화질이 무척 좋다. 거기다 16:9 화면이니 기존 위 아래 많이 남던 여백도 줄어 훨씬 보기 좋다.
잘 몰랐는데 화질의 정도는 컴포짓(영상단자하나) < S-비디오 < 콤포넌트(Y,Pr,Pb 세개) 라고 한다. 참고하시길.

인터넷 선도 바꼈다.
역시나 구닥다리 아파트라 KT든 하나로든 ADSL (VDSL도 아니고 무려.. ADSL) 밖에 들어오지 않던 열악한 환경에서 무려 세대의 컴퓨터를 물려 쓰고 있었다. 그 와중 X워콤에서 한달 전쯤 회선정비를 하고 갔다. 덕분에 이젠 광랜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말이 광랜이지 지하실에서 랜선이 올라 오는 것 아니겠는가. 물론 IP도 그쪽에서 주는 것이고.
기존에 사용하던 ADSL 모뎀은 DHCP서버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IP공유기가 아닌 일반 스위칭허브를 물려서 사용했는데, 이번엔 그렇게 사용할 수가 없기에 이참에 공유기 하나도 샀다. ipTime Q204인가 하는게 평도 좋고 괜찮은 것 같더라.
타사 제품은 잘 모르겠는데 X워콤 광랜은 접속시 IE에 ActiveX를 하나 깔아서 사용자 인증을 한다. 물론 DNS서버를 X워콤 것을 자동할당 받아서 쓰지 않고 KT나 다른 곳의 것을 사용하면 그 인증은 비껴갈 수 있긴 하다. 그렇게 지금 PC 2대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네트웍 스토리지나 FON 공유기 때문에라도 IP공유기가 필요할거 같긴 하다.

쓰고 보니 별 한일은 없네...
이젠 DTV 나오게 작업하는 게 남은 것 같다. 역시 구닥다리 아파트라 벽단자함에 RG케이블을 꽂으니 일반 아날로그 방송밖에 나오지 않는다.


by neosigma | 2007/10/07 21:43 | ETC | 트랙백 | 덧글(6)
 
브리츠 로제타 Britz Rosseta
 
최근에 PC용 스피커를 하나 새로 샀다. 약 9년간 쓴 ALTEC LANSING의 구닥다리 2채널 스피커를 뒤로하고 우퍼가 달린 최신형의 2.1채널 스피커인 브리츠사의 로제타를 샀다.
5.1채널도 고려를 해봤지만 조그마한 방에 주렁주렁 달린 위성스피커들은 오히려 음질도 기대하기 어렵겠거니와 너절해 보일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2.1채널로 찾아보던 차에 브리츠에서 새로 나온 제품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랄까.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깔끔한 분위기와 눈 아프지 않은 LED, 그리고 예상 외의 정갈한 음향이 마음에 들었다. 기존 저가형 브리츠 2.1 채널 스피커를 잠깐 들어봤을 때는 우퍼에 소리가 먹어서 차라리 2채널이 좋았다고 느꼈었는데 이젠 그런 선입견을 버리게 되었다.

좀 더 전문가(?)적인 리뷰와 사진을 원한다면 아래의 링크로.
케이벤치 -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피커, 브리츠 로제타
by neosigma | 2007/09/25 15:42 | TECH | 트랙백 | 덧글(4)
 
왜 iPod Touch에는 Bluetooth가 빠졌을까
 
* 이 글은 저의 짤막한 지식과 추측에 의해 작성된 글이니 100% 믿을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최근에 블로고스피어를 달군 iPod Touch. 다들 열광은 하고 있으나 블루투스, 카메라 등의 몇 개 기능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무척 아쉬워들 하고 있다. 직접 해당 기기들을 만져본 것은 아니지만 왜 블루투스가 빠질수 밖에 없었는지는 예상할 수 있다.

iPhone을 사용한 분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블루투스의 이런저런 프로파일들이 다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핸즈프리 기능만 통화시에 사용된다고 한다.
일반 핸드폰의 경우 모뎀관련 칩셋에는 ARM core가 하나 들어있고 거기서 모뎀관련 task들이 돌며 부가적으로 UI기능이 제공되는 것이다. GSM의 경우는 정확히 어떤 칩셋벤더에서 도는지 잘 모르겠으나 국내 핸드폰들의 대부분에 탑재되어 있는 Qualcomm의 MSM 제품군들도 통신을 위한 task들과 UI task가 하나의 CPU에서 돌고있다. 폰에 들어 있는 블루투스 기능 역시 이 CPU에서 관장하게 되는데, iPhone 역시 블루투스 스택이 해당 모뎀 CPU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리라.

참고로 iPhone이나 기타 PDA폰, Smart폰들은 내부적으로 두개의 CPU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모뎀관련 Core와, 또 하나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OS가 도는 Application Core이다. Application Core는 모뎀쪽과 특정인터페이스를 통해서 통신을 하며 관련된 정보를 보여주게 되는데 iPhone은 물론이거니와 국내 출시된 PDA폰 계열들은 대부분이 이렇게 두개의 CPU를 가지고 있다. Application CPU는 보통 Marvell의 것(구 Intel. Intel이 ARM계열 CPU는 Marvell에 매각했지요.)을 사용한다. 무난하다랄까.

대부분의 PDA폰, Smart폰 계열들이 일반 휴대폰보다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CPU 두 개를 PCB상에 배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혹은 Needs가 있기에 최근 Qualcomm에서의 MSM7200 계열부터는 하나의 칩셋안에 두개의 ARM Core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Medem과 Application CPU 각각을 담당하는 부분들이다. 이는 향후 나올 PDA 및 Smart폰들의 크기가 줄어들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어쨋거나 iPhone에서 역시 Application CPU는 그대로 두고 해당 모뎀 CPU를 제거하고 관련 Software, Firmware만을 제거했기에 iPod Touch라는 모델이 그렇게 빨리 나올 수 있었고, 블루투스 기능은 어쩔 수 없이 제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외신들을 보면 iPhone에서만 볼 수 있는 화면들이 알 수 없는 문제로 인해 iPod touch에서도 보여지는 이유가, 뭔가 Software 모듈들을 명확히 구별 및 제거하지 못했기에 발생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사족1. 그런데 왜 카메라가 빠졌는지는 모르겠다. 여느 분의 말처럼 iPod Touch 2nd Gen을 위한 것인가.
사족2. iPod Touch 구매 예정. 일주일 정도 사용후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Update. 17:33 구매완료 :)
by neosigma | 2007/09/24 13:29 | TECH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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